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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보이즈',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 → ‘원조 만능 운동돌’ 전진까지! 라켓아재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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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라켓보이즈’가 뜨거운 세 번째 대결을 펼친다.

배드민턴에 진심인 스타들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그린 tvN ‘라켓보이즈’(연출 양정우, 김세희)가 일취월장한 멤버들의 실력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tvN
사진 제공 = tvN
지난 5회 방송에서는 라켓보이즈들이 초등부 배드민턴 꿈나무들과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이용대 감독과 장수영 코치의 스파르타 기본기 훈련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라켓보이즈의 승기를 기대했지만, 결과는 5대0으로 또 한 번 패배의 쓴맛을 봤다.

그리고 오늘(15일) 방송되는 6회 방송에서는 라켓보이즈의 세 번째 대결이 펼쳐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이용대 감독은 “이제 1승 해야 한다”라고 절실함을 드러내고, 윤두준 역시 이기려면 무엇이든 해야 한다고 의지를 다진다.

다시금 심기일전한 라켓보이즈들 앞에 나타난 세 번째 대결상대는 연예인 배드민턴단 ‘라켓아재즈’. 전 씨름선수 이만기, 가수 홍서범, 진성, 전진 등이 남다른 포스를 뿜어낸다. “앞으로 우리가 ‘라켓보이즈’를 하기로 했다”라는 홍서범의 선전포고가 흥미진진한 대결을 기대케 한다. 도합 구력만 무려 85년으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라켓아재즈. 뿐만 아니라 ‘원조 만능 운동돌’ 전진의 활약도 기대가 모아진다.

하지만 성장세를 제대로 타고 있는 라켓보이즈도 만만치 않다. 이용대 감독과 장수영 코치와 함께 승리를 위한 치밀한 전략을 짠다고. 이들이 세운 전략이 실제 경기에서 통할 수 있을지. 떠오르는 보이즈와 관록의 아재즈 두 팀 중 과연 승리의 단맛을 볼 팀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라켓보이즈’는 열정 충만한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각지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이 다이나믹하게 그려진다. 뜨거운 월요일을 책임지는 강력한 스매시 tvN ‘라켓보이즈’ 6회는 오늘(15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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