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세희는 기억을 잃은 지현우가 박선생 누나라고 하며 화를 내자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영국(지현우)은 할머니(전원주)의 집에서 기억을 찾게 되지만 결혼 이후 기억을 찾지 못하면서 가족과 단단에게 충격을 안겼다.
세련(윤진이)은 경석(김영준)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고 대란(차화연)은 둘의 결혼과 동시에 영국(지현우)에게 회사 지분을 얻을 생각으로 꿈에 부풀었다. 하지만 경석의 내연녀가 세련의 대기실에 와서 경석의 아이를 임신했고 세련을 이용하기 위해서 결혼을 하는 거라고 폭로를 하자 세련은 충격을 받았다.
세련의 대기실에 온 단단(이세희)의 도움으로 예식장에서 도망을 쳤고 영국(지현우)는 모든 사실을 알고 대란(차화연)에게 “어떻게 딸을 이용할 수가 있냐고 하며 당장 나가”라고 하며 고함을 쳤다.
영국(지현우)는 단단(이세희)와 산에서 만나기로 하고 산에 오르게 되지만 단단이 선물로 준 손수건이 날아가자 잡으려다가 발을 잘못 헛디뎌서 추락을 하게 됐다. 단단(이세희)는 영국과 약속을 했지만 오래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자 실망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세련(윤진이)는 뉴욕으로 여행을 가면서 대란에게 전화를 했고 “오빠가 엄마 용서했으니 안심해”라고 말했다. 대란은 경석의 모친(오영실)을 찾아가고 적반하장의 답을 받고 머리채를 잡고 싸우게 됐다.
영국(지현우)은 쓰러져 있던 산 속에서 깨어났지만 머리를 다쳐서 기억을 잃게 되고 산 근처의 집에서 고추를 말리는 할머니(전원주)를 보게 됐다. 영국은 할머니에게 “할머니, 저 배고파요. 밥 좀 주세요”라고 했고 할머니는 영국이 자신이 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자 “경찰서로 가자”고 했다.
영국은 할머니에게 “할머니 시키는 거 다 할 테니까 경찰에는 신고하지 말아 달라. 제가 기억 되 찾을 때까지 부탁한다”라고 했고 할머니는 “그럼 밥값은 해”라고 말했고 할머니(전원주)가 시킨 소우리를 청소하다가 넘어지게 되고 기억을 다시 찾게 됐다.
고변호사(이루)는 영국(지현우)와 연락이 되지 않자 애나(이일화)에게 전화를 했고 이후 영국이 산에서 조난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고변호사는 경찰들과 함께 산으로 갔고 영국의 배낭가방을 찾게 되고 대란(차화연)은 애나와 고변호사에게 "세련(윤진이)를 대리 회장으로 앉혀야 된다"고 말했다.
사라(박하나)는 술을 마시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기자(이휘향)에게 “난 살아갈 가치가 없다. 우리 세종이 데려올까? 그러면 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자는 사라에게 “우리 단칸방도 구할 돈이 없다. 그런데 세종이 데려와서 어쩌려고 그러냐? 너 이제라도 새 출발 할 수 있어”라고 말했다.
영국(지현우)은 산에서 추락하면서 머리를 다치고 할머니(전원주) 집에서 일을 돕다가 자신이 이영국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어 영국은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모든 게 낯설게 느껴졌고 자신을 향해 뛰어오는 아이들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됐다.
영국은 친엄마를 죽게 만든 대란(차화연)을 보고 "저 여자 왜 우리 집에 있냐? 아버지가 오라고 했냐?"라고 하며 죽은 아버지를 찾았다. 고변호사는 영국을 따라와서 영국이 “우리 스물 두 살이잖아”라고 하자 “나는 스물 두 살이 아니고 마흔 한 살이다”라고 말했다.
고변호사는 영국에게 “이영국 너는 마흔 한 살이고 아이들도 셋이야. 넌 결혼 했어”라고 했고 영국은 “누구랑?”이라고 물었다. 고변호사는 “설마 너 영애 씨도 기억 못하냐? 네 아내 영애 씨 2년 전에 죽었어. 병으로. 아버님는 너 결혼하고 돌아가셨잖아. 췌장암으로”라고 말했다.
또 영국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충격을 받고 아버지와의 추억이 깃든 단풍 나무에 있다가 단단이 "회장님, 이 나무와 손수건 기억나냐?"라고 물었다. 영국은 "박선생 누나. 다른 사람들도 자꾸 '기억 안나냐'라고 했는데 나도 기억하고 싶다. 기억을 잃은 사람의 심정을 이해하냐"라고 하면서 불 같이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고 단단은 그 모습에 충격을 받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2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영국(지현우)은 할머니(전원주)의 집에서 기억을 찾게 되지만 결혼 이후 기억을 찾지 못하면서 가족과 단단에게 충격을 안겼다.
세련(윤진이)은 경석(김영준)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고 대란(차화연)은 둘의 결혼과 동시에 영국(지현우)에게 회사 지분을 얻을 생각으로 꿈에 부풀었다. 하지만 경석의 내연녀가 세련의 대기실에 와서 경석의 아이를 임신했고 세련을 이용하기 위해서 결혼을 하는 거라고 폭로를 하자 세련은 충격을 받았다.
세련의 대기실에 온 단단(이세희)의 도움으로 예식장에서 도망을 쳤고 영국(지현우)는 모든 사실을 알고 대란(차화연)에게 “어떻게 딸을 이용할 수가 있냐고 하며 당장 나가”라고 하며 고함을 쳤다.
영국(지현우)는 단단(이세희)와 산에서 만나기로 하고 산에 오르게 되지만 단단이 선물로 준 손수건이 날아가자 잡으려다가 발을 잘못 헛디뎌서 추락을 하게 됐다. 단단(이세희)는 영국과 약속을 했지만 오래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자 실망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세련(윤진이)는 뉴욕으로 여행을 가면서 대란에게 전화를 했고 “오빠가 엄마 용서했으니 안심해”라고 말했다. 대란은 경석의 모친(오영실)을 찾아가고 적반하장의 답을 받고 머리채를 잡고 싸우게 됐다.
영국(지현우)은 쓰러져 있던 산 속에서 깨어났지만 머리를 다쳐서 기억을 잃게 되고 산 근처의 집에서 고추를 말리는 할머니(전원주)를 보게 됐다. 영국은 할머니에게 “할머니, 저 배고파요. 밥 좀 주세요”라고 했고 할머니는 영국이 자신이 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자 “경찰서로 가자”고 했다.
영국은 할머니에게 “할머니 시키는 거 다 할 테니까 경찰에는 신고하지 말아 달라. 제가 기억 되 찾을 때까지 부탁한다”라고 했고 할머니는 “그럼 밥값은 해”라고 말했고 할머니(전원주)가 시킨 소우리를 청소하다가 넘어지게 되고 기억을 다시 찾게 됐다.
고변호사(이루)는 영국(지현우)와 연락이 되지 않자 애나(이일화)에게 전화를 했고 이후 영국이 산에서 조난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고변호사는 경찰들과 함께 산으로 갔고 영국의 배낭가방을 찾게 되고 대란(차화연)은 애나와 고변호사에게 "세련(윤진이)를 대리 회장으로 앉혀야 된다"고 말했다.
사라(박하나)는 술을 마시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기자(이휘향)에게 “난 살아갈 가치가 없다. 우리 세종이 데려올까? 그러면 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자는 사라에게 “우리 단칸방도 구할 돈이 없다. 그런데 세종이 데려와서 어쩌려고 그러냐? 너 이제라도 새 출발 할 수 있어”라고 말했다.
영국(지현우)은 산에서 추락하면서 머리를 다치고 할머니(전원주) 집에서 일을 돕다가 자신이 이영국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어 영국은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모든 게 낯설게 느껴졌고 자신을 향해 뛰어오는 아이들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됐다.
영국은 친엄마를 죽게 만든 대란(차화연)을 보고 "저 여자 왜 우리 집에 있냐? 아버지가 오라고 했냐?"라고 하며 죽은 아버지를 찾았다. 고변호사는 영국을 따라와서 영국이 “우리 스물 두 살이잖아”라고 하자 “나는 스물 두 살이 아니고 마흔 한 살이다”라고 말했다.
고변호사는 영국에게 “이영국 너는 마흔 한 살이고 아이들도 셋이야. 넌 결혼 했어”라고 했고 영국은 “누구랑?”이라고 물었다. 고변호사는 “설마 너 영애 씨도 기억 못하냐? 네 아내 영애 씨 2년 전에 죽었어. 병으로. 아버님는 너 결혼하고 돌아가셨잖아. 췌장암으로”라고 말했다.
또 영국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충격을 받고 아버지와의 추억이 깃든 단풍 나무에 있다가 단단이 "회장님, 이 나무와 손수건 기억나냐?"라고 물었다. 영국은 "박선생 누나. 다른 사람들도 자꾸 '기억 안나냐'라고 했는데 나도 기억하고 싶다. 기억을 잃은 사람의 심정을 이해하냐"라고 하면서 불 같이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고 단단은 그 모습에 충격을 받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1/20 20: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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