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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아가씨’ 지현우, 이세희 딸 위험에서 도와주자…최명민-서우진에 대해 ‘도움요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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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지현우는 이세희가 딸을 위험에서 도와주자 최명민, 서우진과 친해지고 싶다고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영국(지현우)은 단단(이세희)에게 아이들과 친해지고 싶다고 하며 도움을 요청했고 단단은 해고를 당할 줄 알았지만 영국의 칭찬을 받자 기뻐하게 됐다.


 
KBS2 ‘신사와 아가씨’방송캡처
KBS2 ‘신사와 아가씨’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국희(왕빛나)는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영국(지현우)를 사라(박하나)가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게 됐다. 국희(왕빛나)는 큰마음을 먹고 영국에게 고백을 해보지만 친구로 생각한다는 말에 속상하기만하고 결국 사라와 머리채를 잡고 싸우게 됐다.

오늘 방송에서 영국은 융통성 없는 교육방식으로 딸 재니(최명빈)와 세종(서우진)과 멀어지고  단단의 아이들과의 친화력을 보고 도움을 요청하게 됐다. 

영국은 단단에게 “긴장 풀어요. 내가 박 선생에게 뭐라고 하지 않을 꺼니까. 고마워요. 박 선생 아니었으면 제니한테 그런 일이 있는 줄 몰랐을 꺼다. 박 선생 말이 맞다. 그동안 제가 아이들에게 너무 무관심했다. 박 선생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자신이 해고될 거라고 생각했던 단단(이세희)은 “제가요? 뭐를요?”라고 물었고 영국은 “박 선생이 애들이랑 빨리 친해진 것 같은데 나도 아이들과 친해 질 수 있도록 나를 도와 달라. 애들 일을 일지처럼 쓰고 일일 보고 해달라”고 말했다.

또 사라는 영국이 단단에게 잘해주자 질투를 하고 단단에게 “회장님과 무슨 얘기를 했냐?”라고 물었고 단단은 “업무 지시를 하셨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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