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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아가씨’ 왕빛나, 실연 하와이 행…박하나 윤지숙-이세희에 서우진 입양아 밝히자 ‘분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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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왕빛나는 지현우에게 고백하고 거절을 당하고 하와이로 떠나고 이세희는 지현우를 설득해서 일주일에 2번 오락을 허락받았다.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국희(왕빛나)는 영국(지현우)에게 실연을 당하고 하와이로 떠나고 사라(박하나)는 여주댁(윤지숙)이 단단(이세희)에게 세종(서우진)이 입양된 아이라는 말을 하자 불같이 화를 냈다.

 
 
KBS2 ‘신사와 아가씨’방송캡처
KBS2 ‘신사와 아가씨’방송캡처

미숙(임예진)은 영국(지현우)에게 실연을 당한 국희가 하와이로 여행을 간다고 하자 안타까워하며 “국적불문하고 멋진 남자 만나며 찐하게 연애를 하고 와라”라고 말했다. 국희는 영국에게 전화해서 “하와이에서 친구네 집에서 지내다 오려고”라고 말했고 영국은 “잘 다녀와”라고 인사를 했다.  

영국은 단단(이세희)이 세종(서우진)과 문구점 앞에 있는 오락기로 오락을 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영국은 단단에게 “박선생 세종이랑 매일 이런 거 하고 있었냐?”라고 했고 세종은 “선생님 혼내지 마라. 내가 한번만 하자고 했다. 아빠 미워”라고 하며 도망을 갔다. 

세종은 영국에게 “누나 말대로 꼰대 독재자야”라고 외치며 단식투쟁을 했다. 이에 단단은 영국에게 세종이 일주일에 2번 오락을 할 것을 허락 받고 이 소식을 전해들은 세종은 펄쩍 뛰고 기뻐했다. 

여주댁(윤지숙)은 “세종이는 입양한 아이다”라고 말했고 “사모님이 우겨서 입양했는데 정말 친자식처럼 대했다”라고 밝혔다.

또 사라(박하나)는 여주댁에게 “아줌마 재정신이에요. 돌았어요. 미쳤어요. 누가 세종이 입양된 아이라고 누가 그러냐? 당신 여기 다니기 싫어요. 회장님께 말해 줄까요?”라고 고함을 치며 분노를 폭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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