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아나운서 조충현♥김민정 부부가 열애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방송에 앞서 지난 3일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아나운서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MC 최은경은 아나운서 김민정에게 "지금 배우자를 선택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김민정은 "서로 물들듯이 사귄 것 같다. 오늘부터 1일 이게 아니라, 동기다 보니깐 옆에서 힘든 일도 많고, 어른들도 많고, 선배들도 많고 회식도 많은데 옆에서 정말 조장군처럼 언제나 필요한 거를 챙겨줬다"며 "제가 힘들 때 간식을 하나 쥐여준다든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같은 직장에 있어서 굉장히 좋았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최은경은 "근데 9시 뉴스하고 그러면 주위에서 소개팅 자리가 많이 들어오고, 누구 만나보라는 제안이 많지 않냐. 그런데 그런 순간을 극복하고 결혼한 거 아니냐"고 질문했고, 김민정은 "저는 선이 정말 많이 들어왔어요"라고 인정했다.
이를 듣던 남편 조충현은 "만나보라고 했어요. '별거 없을 거다! 만나봐라!'"라며 "'나는 그거 못 사주니까 스테이크 썰고 비싼 밥 먹어라'라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옆에 있던 오영실은 조충현에게 "만나보라고 해놓고 속은 어땠어요?"라고 물었고, 조충현은 "떨렸어요"라고 목소리가 가라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손범수는 "저는 (조충현과) 친했어요. 그래서 상황을 알고 있는데, 지금은 결혼했으니깐 '나가봐라' 이러죠. 저한테는 쫄아가지고 막"이라며 당시를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오는 6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방송에 앞서 지난 3일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아나운서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MC 최은경은 아나운서 김민정에게 "지금 배우자를 선택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최은경은 "근데 9시 뉴스하고 그러면 주위에서 소개팅 자리가 많이 들어오고, 누구 만나보라는 제안이 많지 않냐. 그런데 그런 순간을 극복하고 결혼한 거 아니냐"고 질문했고, 김민정은 "저는 선이 정말 많이 들어왔어요"라고 인정했다.
이를 듣던 남편 조충현은 "만나보라고 했어요. '별거 없을 거다! 만나봐라!'"라며 "'나는 그거 못 사주니까 스테이크 썰고 비싼 밥 먹어라'라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손범수는 "저는 (조충현과) 친했어요. 그래서 상황을 알고 있는데, 지금은 결혼했으니깐 '나가봐라' 이러죠. 저한테는 쫄아가지고 막"이라며 당시를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1/04 17: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