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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해방타운' 장윤정·윤혜진·허재·이종혁·최영재의 솔직 털털한 가을 MT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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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윤민 기자)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장윤정 윤혜진 허재 이종혁 최영재가 함께 추억을 쌓았다.

22일 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 장윤정 윤혜진 허재 이종혁 최영재의 가을 MT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방송 캡쳐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방송 캡쳐
이날 MT에 앞서 출연진들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여행 준비로 눈길을 끌었다. 허재는 MT에 앞서 '셀카봉'을 제일 먼저 챙겼다. 특전사 출신인 최영재는 날씨를 가장 먼저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은 삶은 계란, 고구마, 버섯 등 각종 먹을거리를 준비했다. 

들뜬 마음으로 만난 이들은 처음부터 신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허재는 만나자마자 셀카봉을 들이대며, 사진 찍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종혁은 마이크를 준비해 진행에 나섰다. "오늘 우리가 MT를 떠나겠습니다"라고 하며 출연진들을 인솔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윤혜진과 장윤정은 "부담스럽다" "반장이냐"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들이 향한 곳은 공기 좋은 강원도였다. 가면서 MT 관련한 추억을 꺼내놓기도 했다. 이종혁은 "난 MT 가서 꼭지점을 췄다"면서 즐거워했다. 그리고 그는 "내가 학교 다닐 때 유재석 형이 학교를 돌아다녔다. 또 안재욱, 김완선, 신동엽, 이휘재 등 많은 분들과 함께 학교를 다녔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방송 캡쳐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방송 캡쳐
또 출연진들은 MT를 떠나는 차 안에서 게임을 즐겼다. 차례로 조건을 이야기하고 그 조건이 본인에게 해당하는 사항이면 손가락을 접는 게임이었다. 패자는 손가락 5개를 가장 먼저 접는 사람이다. 여기서 이종혁이 "메이크업 한 사람 접어라"라고 하니까 허재가 조심스럽게 손가락을 접어 웃음을 줬다.

또 허재는 "머리숱 나보다 적은 사람 접어라"라며 번뜩이는 조건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게임 잘 한다"고 혀를 내둘렀다. 뿐만 아니라 "쌍꺼풀 있는 사람 접어라"라는 조건에 윤혜진이 "진짜냐, 가짜냐"라며 성형 사실을 밝혀 웃음을 더했다.

이 게임의 패자는 이종혁이었다. 이종혁은 "나 혼자 심부름을 하기 싫다"며 벌칙을 받기 싫어했다. 그러면서 한 판 더하자고 해 '침묵의 007빵'이 시작됐다. 침묵을 하고 진행되는 게임에 허재는 계속해서 입을 열어 웃음을 불렀다. 

숙소에 도착하기 전 장을 보기 시작한 출연진들 중 이종혁은 폭탄 발언을 했다. "팬티를 하나 사도 되냐. 안 챙겼다"고 한 것이다. 이에 장윤정은 "그냥 하루 더 입어라"라고 했고 이종혁은 이에 수긍했다.

숙소에 가까워지자 산과 강이 나오기 시작했다. 모두 "너무 좋다"고 환호했다. 공기가 좋은 곳에 자리한 숙소는 아름다웠다. 잔디가 곱게 깔려 있었고 그 길의 끝엔 저수지가 있었다. 이에 감탄 연발이었다.

이어 출연진들은 바로 점심 준비에 나섰다. 허재는 직접 준비한 앞치마를 입으며, 열정을 보였다. 앞선 게임에서 져 심부름에 나선 허재는 전어 손질을, 이종혁은 채소 씨기를 했다. 특히 허재는 내장을 직접 빼고 껍질도 정성껏 손질했다. 하지만 너무 꼼꼼히 한 탓에 세 마리를 이십분 동안 손질해 웃음을 줬다. 결국 이종혁은 물론 윤혜진까지 허재 돕기에 나섰다.

장윤정은 회무침을 만들었다. 요리 솜씨가 뛰어난 그는 정확한 계량 없이도 수준급의 손맛을 자랑했다. 이에 윤혜진은 "보통 아니다"라고 칭찬했다.

모두 요리에 여념이 없던 상황에 최영재는 갑자기 "감성이 빠졌다"며 무언가를 챙겨왔다. 군용 물통을 비롯해 일회용 패트병으로 만든 꽃병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꽃병을 본 장윤정은 "이런 거에 쓰러집니다"라고 감탄했다.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방송 캡쳐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방송 캡쳐
출연진은 매운탕을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장윤정은 생각보다 매운탕이 너무 맵자 숨겨 왔던 시판용 매운탕 양념을 꺼내 들었다. 허재가 꽃병을 구경하러 간 사이 몰래 양념을 투하했고 허재를 깜쪽 같이 숨겼다. 하지만 마법의 양념 덕분에 모두 맛있는 점심을 즐겼다.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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