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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이일화, 남편 이종원 만나고 ‘충격’… 임예진-홍석천 전화받고 이휘향 ‘쫓을지 고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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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일화는 자신이 버린 남편 이종원을 만나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애나킴(이일화)은 과거 수철(이종원)의 아나 김지영으로 수철을 운전기사로 만나자 충격을 받았다. 


 
KBS2 ‘신사와 아가씨’방송캡처
KBS2 ‘신사와 아가씨’방송캡처

애나킴(이일화)은 외국에서 돌아오서 수철(이종원)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영국(지현우)의 집으로 향하게 됐다. 애나킴은 수철의 얼굴이 낯이 익다고 생각했고 수철에게 이름을 묻고 "박수철"이라는 답을 듣자 자신이 단단(이세희)와 버린 남편 수철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힘들어 했다. 

미숙(임예진)은 부동산 사장(홍석천)의 전화를 받고 기자(이휘향)의 집을 보러온다고 하자 망설이게 됐다. 미숙(임예진)은 기자(이휘향)를 찾아가서 나가지 말라고 부탁하려 했지만 또 다시 싸우게 되고 기자는 부동산 사장(홍석천)이 소개해준 반 지하 방을 보게 됐다.

애나킴(이일화)은 과거 음주운전 트럭과 교통사고가 나서 얼굴을 다쳐서 성형수술을 하게 됐는데 그렇기 때문에 수철은 애나킴을 못 알아보게 됐다. 

사라(박하나)는 영국(지현우)에게 “아이들 걱정은 하지 마라”고 했고 영국은 “박선생(이세희)가 오고 나서 아이들이 많이 좋아졌다. 다 실장님 덕분이다. 실장님이 박선생을 적극 추천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또 애나킴은 영국의 집으로 와서 친딸 단단(이세희)를 만나게 되자만 알아보지 못하면서 언제 애나킴을 딸 단단이를 알아볼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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