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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찐경규' 불면증 캠프 참여…"새벽4시까지 못 잘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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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상현호 기자) 에픽하이 타블로가 불면증의 고충을 토로했다.

6일 유튜브 카카오TV 채널에는 '[찐경규 주최] 불면증 환자들을 위한 ★불면증 퇴치 캠페인★ [찐경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에픽하이 타블로, 투컷과 류승수, 이경규는 '불면증 캠프'에 참가해 나해란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불면증 관련 정보를 배웠다.
 
유튜브 카카오TV 채널 영상 캡처
유튜브 카카오TV 채널 영상 캡처

나해란 전문의는 "보통 30분에서 1시간 안에 입면에 들어가야 정상입니다. 1시간 이상 걸릴 시 불면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라며 불면증의 기준을 알려줬다.

이에 타블로는 "세 시간 넘어가는데. 전 새벽 4시까지 못 잘 때가 되게 많아요. 어렸을 때부터 계속 불면증이 있었거든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때는 밤새 무러 하면 열심히 한 거라고 생각을 해서 공부하다 코피 나면 되게 잘 한 것처럼 생각하고. 저 심지어 머리에 뭐 다 붙이고 하는 검사해 봤는데, 생각이 많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

2003년 에픽하이로 데뷔한 타블로는 그룹 활동을 통해 '우산', '헤픈엔딩' 등을 발표했다. 배우 강혜정과 결혼한 그는 슬하에 딸 이하루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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