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은가은, 성형 깜짝 고백 "눈 빼고 제 것 아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미스트롯2' 출신 가수 은가은이 성형을 깜짝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우리 잠깐 결혼했어요'를 시작한 이상준, 은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처음 만났다는 개그맨 이상준과 가수 은가은은 이상준의 집에서 어색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이상준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며느리인 은가은을 소개했다. 이상준의 어머니는 은가은과의 전화 통화에서 "목소리만 들어도 너무너무 행복하다"라며 팬심을 전했다. 
  이에 이상준은 "엄마, (은가은) 수술 했대"라고 농담했고, 이상준의 어머니는 "성형은 필수죠. 저도 눈 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은가은은 스튜디오에서 "저는 눈 빼고 다 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은가은은 "눈만 어머니가 물려주신 그대로다. 코도 하고 턱도 돌려 깎았다. 제 옛날 영상보면 다 아신다"라고 당당히 밝혔다.

한편, 올해 나이 35세인 은가은은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7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상준과는 5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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