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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비투비 육성재-틴탑 리키-샤이니 태민 공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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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상현호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이 9월 무관중 정기음악회를 개최했다.

17일 유튜브 국립서울현충원 채널에는 '국립서울현충원 9월 무관중 정기음악회 - 팡파르대'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비투비(BTOB) 육성재 병장, 틴탑(TEENTOP) 리키(유창현) 일병, 샤이니(SHINee) 이태민 일병을 비롯해 윤원녕 병장, 권영빈 상병, 이승빈 상병, 엠알을 맡은 김민수 상병, 진원 일병, 차현 일병이 무대에 올랐다.
 
유튜브 국립서울현충원 채널 캡처
유튜브 국립서울현충원 채널 캡처

이날 육성재, 리키, 태민을 비롯한 팡파르대 병사들은 유에스에이포아메리카의 'We are the world'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Heal the world'를 노래했다.

국립서울현충원 측은 영상 더보기 란을 통해 "가을과 어울리는 산뜻한 멜로디와 따뜻하고 서정적인 가사를 통해 전 세계인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코로나19를 다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무대입니다"라며 이번 공연의 의의를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듣는 명창 카나리아 태민이 목소리 여전하네", "육성재 그동안 나라 열심히 지켜줘서 고맙고 58일 뒤에 비투비 완전체로 만나자", "노래하는 리키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세금 낼 맛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육성재는 오는 11월 14일 전역할 예정이며 리키는 내년 7월 17일 전역할 예정이다. 가장 최근 입대한 태민은 내년 11월 30일 국방의 의무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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