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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어지니까 오열”…율희, 남편 최민환 제대 후 이사한 집 공개?→아들 재율 근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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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율희가 남편 최민환 제대 후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율희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 차 없어질 때까지는 씩씩하게 잘 다녀와하더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그는 이어 “차 없어지니까 오열”이라며 “보고는 싶은데 인사는 해야겠고”라는 글로 아들 재율의 심경을 대신 언급했다.
 
율희 인스타그램
율희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에서는 창문 너머를 바라보며 손을 흔드는 재율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울면서 최민환을 애타게 부르는 모습이다.

그 모습을 촬영하던 율희의 웃음소리가 들리고, 재율의 주변에는 쌍둥이 아윤, 아린이 장난감을 갖고 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새로 이사한 것으로 보이는 율희, 최민환 부부의 집 풍경이 일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최민환과 같은 FT아일랜드 멤버 이재진은 눈물 표시와 함께 “아들아”라며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재율이 왜 이렇게 귀여워요” “아빠 차가 잘못했네” “재율이 울어서 너무 슬픈데 웃기네요” “귀여운데 너무 서글프게 우니까 마음 아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율희는 그룹 라붐 출신으로 지난 2018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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