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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괜찮다…" 김용호 연예부장, '가세연' 구속영장 기각되자 복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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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멤버들의 구속영장 신청이 기각된 가운데 김용호 연예부장이 복귀를 암시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의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했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용호 전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도 기각됐다.
 
김용호 연예부장 유튜브
김용호 연예부장 유튜브

 

검찰은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없다"며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낸용을 보강해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세 사람은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자녀들,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그의 아들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김용호는 한예슬, 이근 전 대위, 박수홍 등의 사생활을 연이어 폭로해 피소를 당하기도 했다.

이후 8월 28일 김용호는 "스트레스를 술로 풀었다. 아무리 술에 취했다고 했지만 너무 막말을 했고, 술에 취한 제 모습을 누군가가 녹음을 하고 그것을 유튜브에 뿌리고 그런 행위들에 대해 비참함을 느낀다"며 돌연 유튜브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렇게 유튜브 활동을 멈춘 그는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자신의 SNS를 통해 "인생 가장 길었던 48시간이었다.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짧은 글 남긴다. 나는 괜찮다. 우리는 더 강해질 것이다. 지금 내가 취재하고 있는 이슈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적었다.

한편 가세연 측은 체포 직전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테러범도 아니고 2명을 체포하는데 20명씩 동원이 됐다. 연락이 닿지 않는 걸로 봐서 이미 잡혀갔을 것"이라며 "강남경찰서로 좀 가셔서 이 상황이 어떤 것인지 경찰에 좀 물어봐 주시고 정확한 사정을 좀 알려달라.변호사를 선임해달라. 방어권 행사가 필요하다"고 시청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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