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대한외국인’ 이훈, “‘서울의 달’ 때 최민식 매니저하며 연기 배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대한외국인’ 이훈이 최민식과의 과거 인연을 공개했다.

9월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몸도 마음도 튼튼한 ‘새 나라의 건강한 어른들’ 특집으로 원조 몸짱 스타 이훈,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힐링 닥터 양재진, 가정의학 전문의 허양임, 달샤벳 수빈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훈은 1994년 드라마 ‘서울의 달’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서울탱고’, ‘꿈의 궁전’, ‘왕초’, ‘사랑과 야망’ 등 다수의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훈의 첫 데뷔작인 ‘서울의 달’은 한석규, 최민식, 채시라, 김원희가 출연한 당시 최고의 인기 드라마다.
 
사진 제공=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사진 제공=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 참여한 이훈은 당시를 떠올리며 “채시라 누나 동생 역할이 군대를 제대한 인물이라 머리가 짧아야 했다. 원래는 안재욱, 정준호에게 캐스팅이 갔는데 짧은 머리 때문에 고사했다. 마침 제가 ROTC 군인 준비 중이어서 짧은 머리 덕에 바로 캐스팅됐다”라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이어 이훈은 배우 최민식과의 인연도 밝혔다. 이훈은 “최민식 형님이 제 고등학교 선배님이다. 제 역할이 ‘배추 파는 인근이’로 아주 작은 역할이었고 처음엔 대사가 없었다. 앞에 민식이 형, 시라 누나가 연기하면 뒤에서 대사 없이 배추만 옮겼다”라고 전했다.

당시 최민식은 연기 경험이 부족한 이훈을 위해 직접 연기를 가르쳐주기 위해 매니저 제안까지 했다고. 이훈은 “촬영장까지 운전하는 동안 민식이 형님이 연기를 알려줬다. 민식이 형님이 안 계셨으면 연기자 못했다. ‘서울의 달’ 끝나고 드라마 섭외가 엄청나게 왔는데 지금 보면 그때 연기가 제일 좋았다”라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운이 따라주는 남자 이훈의 퀴즈 도전기는 9월 8일(수)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