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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낸시랭, “착하고 성실한 사람 만나고 싶다” 이상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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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대한외국인’ 낸시랭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9월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천재 아티스트’ 특집으로 개그맨 김수용, 팝 아티스트 낸시 랭, 매운맛 래퍼 퀸 와사비, 크리에이터 천재 이승국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MC 김용만이 낸시 랭에게 “좋은 인연이 생긴다면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냐”고 묻자 낸시 랭은 “제가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 웨딩드레스, 웨딩 화보 촬영을 한 적이 없다.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결혼식과 웨딩 화보 등을 퍼포먼스로라도 하고 싶다”며 새 출발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이어 어떤 남성을 만나고 싶냐는 질문에는 “힘든 일을 겪다 보니 무조건 착하고 성실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을 만나고 싶다”라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대한외국인 팀은 ‘천재 아티스트’ 한국인 팀에 대적해 피라미드를 전면 교체했다. K-POP 커버 댄서에서 솔로 가수가 된 알렉사를 시작으로 한국 산에 푹 빠진 에스토니아의 마리엘, ‘위대한 탄생’ 출신 푸니타,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신문사 정치, 사회, 외교 안보팀 에디터 선저이 등 총 5명의 신예 대한외국인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대체 불가 아티스트 낸시 랭의 퀴즈 도전기는 9월 1일(수)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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