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가수 보아가 친오빠인 권순욱 감독을 추모했다.
7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오빠이자 나의 베프였던 순욱 오빠. 내 오빠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보아는 "우리 마지막 대화가 '사랑해'였는데 따뜻한 말 남겨줘서 고마워. 이제 안 아픈 곳에서 오빠 하고 싶은 거 다하면서 기다리고 있어. 힘들었던 시간 다 잊고 이젠 고통 없는 곳에서 나, 그리고 우리 가족 지켜줘. 내 눈엔 언제나 멋지고 예뻤던 권 감독 사랑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촬영 중인 보아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권순욱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권 감독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니 너무 수고했어요", "좋은 곳에서 편안히 쉬시길 바랍니다", "보아 씨도, 가족들도 모두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예요" 등의 댓글을 달며 추모의 물결을 이어갔다.
앞서 권순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5월, 복막암으로 투병 중인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의 암 첫 발병 원인은 스트레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순욱은 "첫 발병했던 몇해 전 한해 동안 70편을 제작하고 온갖 스트레스와 직원들과의 트러블, 지옥 같던 촬영장, 회사운영 그리고 개인적인 문제들과 모든 일들이 피해갈 곳없이 한 구간에 묶여 저를 괴롭힌 시기가 있는데, 그때 처음으로 병에 걸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후 SNS를 통해 투병 근황을 누리꾼들에게 알리던 그는 지난 5일, 40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7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오빠이자 나의 베프였던 순욱 오빠. 내 오빠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보아는 "우리 마지막 대화가 '사랑해'였는데 따뜻한 말 남겨줘서 고마워. 이제 안 아픈 곳에서 오빠 하고 싶은 거 다하면서 기다리고 있어. 힘들었던 시간 다 잊고 이젠 고통 없는 곳에서 나, 그리고 우리 가족 지켜줘. 내 눈엔 언제나 멋지고 예뻤던 권 감독 사랑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촬영 중인 보아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권순욱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권 감독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니 너무 수고했어요", "좋은 곳에서 편안히 쉬시길 바랍니다", "보아 씨도, 가족들도 모두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예요" 등의 댓글을 달며 추모의 물결을 이어갔다.
앞서 권순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5월, 복막암으로 투병 중인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의 암 첫 발병 원인은 스트레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순욱은 "첫 발병했던 몇해 전 한해 동안 70편을 제작하고 온갖 스트레스와 직원들과의 트러블, 지옥 같던 촬영장, 회사운영 그리고 개인적인 문제들과 모든 일들이 피해갈 곳없이 한 구간에 묶여 저를 괴롭힌 시기가 있는데, 그때 처음으로 병에 걸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7 16: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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