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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구호는 고로쇠 뜻은 무엇? 전소민은 이용진의 깐족 외침에 ‘분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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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고로쇠라는 구호를 외치고 전소민은 이용진의 깐족 외침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와 게스트로 출연한 이용진과 함께 ‘희극인실 레이스’를 하게 됐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두 번째 게임으로 밀가루 무게 많은 팀이 승리하는 팀이 상금을 받는 미션을 하게 됐다. 유재석은 게임에 앞서서 지석진에게 구호를 외치라고 했고 지석진은 이기자라고 하자 유재석은 요즘 그런 구호 안한다라고 지석진 몰이를 했다.

유재석은 "고로쇠"라고 외쳤는데 멤버 모두가 무슨 뜻인지 몰라서 의아해 했는데 유재석은 “고저 로봇처럼 쇠처럼”이라고 북한 사투리로 말하면서 웃음을 줬다. 전소민은 양세찬과 노끈으로 연결되자 "너와 나의 연결고리"라고 외쳤고 양세찬도 따라하면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전소민은 밀가루를 뿌리는 역할을 하면서 "나는 슈퍼소민이야"라고 외쳤지만 지석진과 양세찬이 양쪽에서 팔에 묶인 노끈을 잡아당기면서 밀가루를 하나도 넣지 못했다. 그러는 가운데 양세찬의 옆에 있던 이용진은 전소민에게 “슈퍼는 스펠링을 아시나? SUPER. 멍충멍충”이라고 외치자 약이 올라 분노하며 폭주를 했다.

또 미션에서 계속 선배팀이 승리를 했지만 송지효가 최고의 금액 80만원을 뽑고 현금인출기에서 퀴즈를 맞추고 금액의 얼마를 받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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