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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할 이유 생겼다”…서든어택, 오마이걸 캐릭터 출시→녹음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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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FPS 게임 서든어택이 오마이걸 멤버들의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서든어택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네 보겠습니다. 두 번 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멤버 지호가 “왔어? 오늘 진짜 더웠지. 오느라 힘들었겠다”며 “얼른 우리 시원한 데로 가자. 안에 다 들어가 있어”라며 멤버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효정은 “지금 멤버들이 연습하고 있다. 우리 다 같이 가서 구경하자”며 녹음실로 이동했다.
 
서든어택 공식 유튜브
서든어택 공식 유튜브
 
녹음실에 앉아있던 미미는 “마침 잘 왔다. 내가 물어볼 게 있다”며 “엄호를 부탁해라는 메시지를 요청해서 녹음할 건데 ‘미미 엄호를 부탁해’ 이게 나은지 아니면 ‘baby give me baby give me baby give me more 엄호 멈추지마 love this song’이 낫나”라고 물었다.

이어 옆에 있던 멤버 아린은 “이제 녹음하러 간다. 옆에서 구경할래?”라며 녹음실로 이동했고 “우리가 맨날 서든어택 캐릭터 녹음할 때 여기 녹음실에서 한다. 마이크 앞에서”라며 다양한 멘트의 녹음을 진행했다.

아린에 이어 승희가 녹음을 진행했고, 녹음실 밖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효정과 지호의 모습이 담겼다. 효정은 “자랑할 게 있다. 내가 지호를 폴라로이드 찍어줬다”며 지호의 사진을 보여줬고, 지호는 “이거 서든러들한테 보내준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고, 비니는 “7월 29일에 뭐해? 그날 서든 캐릭터 나오는데 우리랑 같이 게임하러 갈래?”라며 “나 총 게임 잘못하는데 좀 알려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번은 무슨 여러 번 볼게요” “서든어택 일 잘하네” “연기하는 거 너무 귀엽다” “몇 년 만에 복귀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 “다시 접속해야겠네” “이렇게 일 잘하면서 왜 숨겼어” “넥슨 역사상 가장 잘한 일 중 하나가 아닐까” “캐릭터 진짜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든어택은 지난 29일 업데이트를 통해 오마이걸 캐릭터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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