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드라마 '악마판사'가 첫방송을 앞둔 가운데 원작, 인물관계도 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3일 오후 첫방송 될 tvN 드라마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와 함께 등장한 '악마판사' 강요한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지성이 맡은 강요한은 인간을 평등하게 혐오하는 시범재판부 재판장이다. 비참한 어린 시절을 겪었던 그는 자신에게 되갚아줄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10년간 본능을 억누르며 성실하고 우수한 판사의 가면을 쓰고 살아왔다.
김민정이 맡은 정선아는 사회적 책임재단 상임이사이자 강요한의 유일한 최대 숙적이다. 오직 '오늘'만을 살아가는 인물.
진영이 맡은 김가온은 시범재판부 좌배석판사로 단 1회 방송만에 시범재판부 '입덕 멤버'로 스타덤에 등극했다. 강요한에게서 처절한 외로움을 느끼는 인물.
이밖에도 윤수현(박규영), 민정호(안내상), 오진주(김재경), 차경희(장영남), 허중세(백현진) 등이 출연해 극의 매력을 더할 예정.
드라마 '악마판사'는 JTBC '미스 함무라비' 원작자이자 실제 판사였던 문유석 작가가 집필로 참여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줄거리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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