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보이스4-첫방’ 송승헌, 이하나와 공조-이이담 찾아…한담희에 살해 ‘충격엔딩’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보이스4’에서 송승헌의 동생 이이담이 한담희의 살해 장면을 목격하고 안타까운 죽음을 맞게 됐다.

18일 tvN에서 방송된 금, 토 드라마 ‘보이스 시즌4-심판의 시간 첫방송’에서는 골든타임 팀 센터장 권주(이하나)는 서커스맨(한담희)에게 살인 예고 메일을 받고 초청력 살인마와 살리는 귀와 죽이는 귀의 대결을 하게 됐다.

시골 마을의 양계장 농가 안에서 손주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할 전선줄로 묶고 칼을 들이 댔다. 손주는 누군가에게 협박을 받은 듯, 묶여서 애원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사진으로 찍고 어딘가로 보냈고 “인증 했으니까. 됐지?”라고 했고 그 때 검은색 비옷을 입은 무리 셋이 집 안으로 들어왔다.

그 중 가장 작은 남자가 손주를 죽이고 여자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다가와서 “고맙지 않냐?”라고 물었다. 권주는 은수(손은서)를 통해서 서커스맨이 시골 양계장 농가에서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독사라는 별명을 지닌 데릭조(송승헌)는 독사 LAPD 갱 전담 팀장으로 한국으로 들어온 갱을 잡기 위해 광수대 박팀장(김법래)과 공조를 해서 범인을 잡게 됐다. 데릭(송승헌)의 여동생 승아(이이담)는 장애인으로 아버지를 찾으려고 노력했고 담당자에게 들었던 정보로 아버지 일지도 모르는 조규철을 찾아갔다.

바로 아래층에서는 부부싸움을 하고 있었고 그 아들에게 서커스맨의 문자가 왔고 존속살인을 유도하는 내용과 어머니 손을 도끼로 찍고 인증 샷을 보내라는 협박을 했다. 권주(이하나)는 서커스맨이 보낸 살인 예고 메일이 이번에는 음성파일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은수(손은서)에게 “30대 여성 목소리다”라고 말했다.

권주는 데릭조(송승헌)와 함께 있는 박팀장(김법래)에게 전화를 해서 존속살인에 대한 내용을 물었다. 서커스맨은 자신이 협박한 아들을 살해하게 하고 부모에게 “한심하게 자식을 키운 벌이야. 이제는 그럴 필요 없어”라고 했고 데릭의 동생은 시끄러운 소리에 소리가 나는 곳을 갔고 일가족 살해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들키게 되면서 도망쳐서 경찰에 신고를 했다.

데릭(송승헌)은 박팀장(김법래)이 받은 신고 무전을 듣게 됐고 강도 살인을 목격하고 숨어서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자신의 동생 승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승아는 끝내 서커스맨(한담희)에게 “잡히고 자신의 오빠가 경찰이고 당신을 잡을 꺼다”라고 수화를 했다. 그러자 서커스맨은 “보통 살려달라고 하는데 의외네. 고자질하는 아이는 입을 지져놔야 되는데”라고 하며 승아를 끌고 갔다.

권주는 데릭과 통화를 하고 “범인은 3개월에 한번씩 25일마다 살해를 한다. 제가 전화를 걸 거다. 그러면 전화 끊지 말고 추적하라”고 말했다. 권주는 데릭이 검은 비옷을 입은 범인을 추적하자 들리는 모든 것을 알려주며 놓치지 않고 추적하게 했다.

권주는 범인을 추적하는 데릭에게 “형사님 동생 경보기 들고 다니냐?”라고 물었고 권주는 승아(이이담)가 있는 위치를 알려줬다. 그러자 데릭은 권주에게 “정말 이 소리가 들리냐? 만약 아니라면 내 동생이 위험해진다”라고 하며 권주의 귀를 믿기 힘들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