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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4-첫방’ 이하나, 초청력 살인마 서커스맨 ‘살인 예고 메일’…양계장 존속 살인 유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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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보이스4’에서 이하나는 골든타임 팀 센터 장으로 서커스맨이라는 인물에게 살인 예고 메일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tvN에서 방송된 금, 토 드라마 ‘보이스 시즌4-심판의 시간 첫방송’에서는 골든타임 팀 센터장 권주(이하나)는 서커스맨이라는 의문의 인물에게 살인 예고 메일을 받고 초청력 살인마 서커스맨이 등장하고 '살리는 귀'와 '죽이는 귀'의 대결을 예고했다. 

 
tvN‘보이스4’방송캡처
tvN‘보이스4’방송캡처

눈 오는 시골 마을의 양계장 농가 안에서 손주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할 전선줄로 묶고 칼을 들이 댔다. 손주는 누군가에게 협박을 받은 듯, 묶여서 애원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사진으로 찍고 어딘가로 보냈고 “인증 했으니까. 됐지?”라고 하며 칼을 든 손을 떨었다.

그 때 검은색 비옷을 입은 무리 셋이 집 안으로 들어왔고 가장 작은 사람이 손주를 칼로 찍었다. 여자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다가와서 “고맙지 않냐?”라고 물었다.

권주(이하나)는 지난 시즌에서 도팀장(이진욱)의 죽음이 자신의 탓일지도 모른다고 자책을 했고 내가 더 빨리 들어갔으면 '도팀장님을 살리지 않았을까’라고 하며 매일 악몽을 꾸게 됐다. 권주는 서커스맨에게서 온 메일 내용이 자신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는 내용 때문에 찝찝한 기분이 들었다.

권주는 지난 도팀장의 죽음으로 골든 타임팀을 쉬고 있었고 중기(김중기)와 광수(송부건) 그리고 은수(손은서)가 팀을 지키고 있음을 감사했다.

또 권주는 은수(손은서)를 통해서 서커스맨이 시골 양계장 농가에서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의 내용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tvN 금토 드라마 ‘보이스 시즌4’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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