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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보이스킹' 김정민X안율X리누 승리…1:1 지목 대결부터 준결승 듀엣 대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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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김정민과 안율, 리누가 1:1 지목 대결에서 승리해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MBN '보이스킹' 캡처)
(사진=MBN '보이스킹' 캡처)
15일 방송된 MBN '보이스킹'에서는 1:1 지목 대결 '너 또 나와'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이용주와 김정민이 맞붙었다. 무대에 앞서 이용주와 김정민은 신경전을 벌였다. 이용주는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고 했고 김정민은 "양보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무대가 시작됐다. 먼저 김정민이 나서게 됐다. 김정민은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겠다면서 신성우의 '내일을 향해'를 선곡했다. 이용주는 "김정민이 무대를 압도할지 모르지만 감정까지는 압도하지 못할 것이다"라며 "사람의 마음을 내가 압도할 것"이라며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를 선곡했다. 대결결과 김정민의 승리였다. 김정민은 이용주에 대해 "특유의 음색과 목소리를 좋아하는 데 이렇게 승패는 갈렸지만 우리 큰 무대에서 언젠가 만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사진=MBN '보이스킹' 캡처)
(사진=MBN '보이스킹' 캡처)
이어진 대결은 바로 두 샛별의 불꽃 튀는 무대였다. 바로 12살 트로트 신동 안율과 9살 트로트 샛별 황민호의 대결이었다. 먼저 황민호가 선곡했다. 황민호는 무대 전 "필살기는 귀여움과 춤인데 안율 형이 공부보다 더 못하는 게 춤이라고 했지만 난 춤을 잘 추니까 무조건 이길 것 같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황민호의 선곡은 남진의 '마음이 고와야지'였다. 황민호는 9살 답지 않은 가창력과 무대매너, 화려한 춤솜씨를 보였다. 이를 본 안율은 긴장했는지 물을 마셨다. 이후 안율이 무대에 올랐다. 안율은 "우승이 목표이기 때문에 꼭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안율의 선곡은 박경희의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였다. 안율 역시 황민호 못지않은 뛰어난 솜씨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샛별의 무대가 끝나고 소향은 "안율에 대해 여유 넘치는 무대였다며 부르기 어려운 노래를 완벽 소화 했다"고 극찬했다. 남진은 황민호에 대해 "9살인 것 같지 않다"며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결과는 안율의 승리였다.
(사진=MBN '보이스킹' 캡처)
(사진=MBN '보이스킹' 캡처)
이어진 무대는 바로 리누와 원탁의 대결이었다. 특히 리누는 목발을 짚고 나타나 부상투혼을 빛냈다. 먼저 원탁이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선곡해 분위기 있고 낭만적인 무대를 꾸몄다. 이어 리누는 "부드러움과 파워풀의 대결인 것 같다"며 무대에 올랐다. 리누의 선곡은 바로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이었다. 리누는 목발을 짚는 부상에도 힘있는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무대 후 결과는 부상투혼의 리누의 승리였다. 이어 김시원과 김도현에 무대에서는 국악보컬 김시원이 준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와일드카드로 인해 탈락자 중에서 준결승에 진출할 사람이 선발됐다. 남진은 아쉬움 끝에 두 사람을 선택했다면서 김용진과 아일을 호명했다. 그렇게 총 22명의 도전자가 준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이후 준결승은 듀엣 미션으로 꾸며졌다. 조장혁과 김용진이 전인권의 '걱정 말아요' 그대를 불렀다. 진성은 "두 분이 무대에 오른 것만 해도 음악적으로 위압감이 들 정도로 그런 하모니를 보여줬다. 내 귀에 환상적으로 들렸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개인미션 무대에 선 조장혁은 "무대에 서는 것만큼 행복한 게 없기 때문에 오늘도 이렇게 무대에 섰다"며 "사실 무대에 대한 욕심을 부리지 않으려 했는데 무대에 대한 욕심은 날이 갈수록 커진다"고 각오를 가졌다. 조장혁의 선곡은 바로 조하문 '사랑하는 우리'였다. 이어 김용진은 "와일드카드로 뽑혀서 올라온 만큼 무대에서 최대한 열정적으로 불러서 10위 권 안에 들어가는 게 제 목표다"며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보이스킹'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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