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구해줘!홈즈’ 서울 강남권 1인 가구 매물 총출동! 역삼부터 청담까지 신지&한선화의 매물 대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정선영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는 압구정 로데오에 직장을 가진 메이크업 아티스트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1인 가구로, 강남 쪽에 집을 얻기 위해서 홈즈 팀에 도움을 구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직업 특성 상 수납 공간이 많았으면 좋겠으며, 본인을 BTS의 팬덤인 아미라고 소개하며 굿즈를 놓을 곳도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복팀에서는 신지와 히든 코디 슬리피가 나섰고, 덕팀에서는 배우 한선화가 출연해 매물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복팀의 신지와 슬리피가 보러 온 집은 매우 특이하게 생긴 곳으로, 생김새를 따서 이름은 ‘압구정 삼각 복층집’이 되었다. 유니크한 복층 매물은 뾰족한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슬리피는 이런 감성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넓은 창문이 있어 BTS의 포스터를 붙이기에도 용이하다는 특이한 이점을 내걸기도 했다. 

이 집의 특이한 점은 변기와 세면대가 있는 곳과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는 것이다. 위로 올라가니 더더욱 삼각형인 공간이 나왔고, 키가 큰 슬리피는 들어오기가 쉽지 않았다. 깨알 같은 공간을 전부 활용한 모습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아이돌 팬인 의뢰인이 쓰기 좋아 보였다. ‘압구정 삼각 복층집’은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75만 원이었다. 

한선화는 그런 아티스트 감성은 좋았으나 인덕션이나 가스레인지 하나 없는 주방을 매우 아쉬워했다. 양세찬과 한선화는 이번에 성수대교를 건너 성동구를 향해 매물을 보러 갔다. 서울시 성동구 마장동에 있는 덕팀의 집은 치안도 좋고 인프라도 풍부해 더할 나위 없는 모습이었다. 

설계에만 무려 7개월을 들인 협소주택은 잡지에도 소개된 적 있었으며, 매우 세련된 회색빛 콘크리트로 지어져 있었다. 들어선 주택 속 비주얼을 보자마자 양세찬 코디는 입을 쩍 벌렸고, 거기엔 계단이 한 개가 더 있었다. 그런 특성을 활용해 한선화 코디는 집의 이름을 ‘복층 더하기 하우스’라고 지었다. 

공간 분리가 탁월하게 되어 있는 이 주택은 화장실과 세면대, 샤워부스까지 나눠져 있었고, 의뢰인이 애기했던 수납공간까지 계단 밑에 훌륭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구해줘 홈즈’에서도 처음 보는 구조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독특한 모습이었지만, 혼자 쓰기에는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복층 더하기 하우스’의 가격은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85만 원이었다.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복팀은 강남구 청담동으로 갔다. 뷰티 산업이 매우 발달한 지역이라 의뢰인에게 매우 유리할 것으로 보였다. 이 곳에서부터 직장까지 한 걸음 두 걸음이면 갈 수 있다고 하여 신지는 이 집의 이름을 ‘청담동 스텝 바이 스텝’으로 지었다.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로 슬리피를 놀라게 한 이 집 또한 확실한 공간 분리를 보여주었다. 가벽 모양의 붙박이장으로 거실과 침실을 분리하여 센스 있는 공간 활용을 보여주었다. 이 집의 가격은 보증금 4,000만 원에 월세 80만 원으로, 의뢰인이 원했던 가격을 꽉 채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집을 보고서 한선화 코디는 “팀을 옮기고 싶을 정도였다.”라는 이야기까지 했다. 

덕팀은 광진구 중곡동으로 향해 매물을 찾게 되었다. 도보 5분 거리에 군자역이 있고 산책길부터 대공원까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이 매물은 매력적인 공간이 많은 곳이었다. 

현관은 좁았고, 바로 앞에 보이는 모습은 복팀의 매물과 비교하여 초라한 감이 있었다. 게다가 계단이라고 믿고 있었던 것은 아트월로, 계단이 아니라 그냥 벽이었다. 이 집의 이름은 ‘트릭 아트 복층집’으로, 출연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그 매물의 진짜 계단은 계단처럼 보이는 벽 뒤에 존재하고 있었다. 

화장실과 주방이 조금 아쉬웠으나, 이 매물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넓은 베란다를 가지고 있었다. 붐은 “메이크업 박람회를 열어도 되겠다.”라며 넓고 예쁜 베란다에 대한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활용도가 넓은 베란다의 갑작스런 등장에 복팀은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 매물은 전세가 2억 3천이었다.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광진구 구의동으로 또다시 향한 덕팀. 건대 맛집 거리에서 매우 가까운 매물인 이곳은 구의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오피스텔이었다. 이 이점 때문에 이 매물은 ‘1분 내로 오피스텔’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이 매물은 특이하게도 건조기까지 옵션이었으며, 매력적인 컬러 매치와 높은 층고로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매물은 보증금 4,000만 원에 월세 75만 원이었다. 덕팀은 최종적으로 ‘복층 더하기 하우스’를 꼽았다.

복팀의 마지막 매물은 강남구 역삼동에 있었다. 이 매물은 매우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초콜릿색으로 물들어 있는 이 공간은 이색적인 것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 집의 이름은 ‘이단 초코 복층집’으로, 조금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었다. 거의 호텔에 가까운 이 집은 옵션이 많아 의뢰인이 이야기했던 “옵션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조건을 충족했다.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복팀은 ‘스텝 바이 스텝’을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고 이야기하며, 복팀의 ‘청담동 스텝 바이 스텝’을 골랐다. 직장과 가까운 거리이며 채광과 넓은 공간이 좋아서 선택하게 되었다고 의뢰인은 말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