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에이핑크(Apink) 손나은이 소속사와의 재계약이 불발된 후 처음으로 글을 게재했다.
손나은은 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안녕하세요 에이핑크 손나은입니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18살에 데뷔해 어느덧 10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라며 "되돌아보면 그동안 받았던 과분한 사랑과 응원으로 '몰라요'를 부르던 18살 손나은이 훌쩍 성장해 지금의 28살 손나은이 될 수 있었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없이 행복한 날들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시간동안 함께 해준 멤버들, 판다들, 플레이엠 식구들, 함께한 스태프들 그 외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멤버들과 회사와 함께 신중히 고민 끝에 내린 저의 선택을 이렇게 전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손나은은 "잠시 동안은 각자의 자리에서, 그리고 언제든 한마음 한 뜻으로 또 다시 모여 에이핑크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앞으로가 더 빛날 에이핑크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적었다.
끝으로 그는 "또 한 걸음 성장한 손나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으며 에이핑크의 일본 정규 2집 수록곡 'Shining Star'의 가사를 적어뒀다.
이를 접한 박소담도 응원글을 게재했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27세인 손나은은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 활동을 시작하면서 연기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 에이핑크 멤버들이 전원 소속사와 재계약했지만, 손나은은 멤버들, 소속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협의했다.
현재 그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손나은은 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안녕하세요 에이핑크 손나은입니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18살에 데뷔해 어느덧 10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라며 "되돌아보면 그동안 받았던 과분한 사랑과 응원으로 '몰라요'를 부르던 18살 손나은이 훌쩍 성장해 지금의 28살 손나은이 될 수 있었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없이 행복한 날들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시간동안 함께 해준 멤버들, 판다들, 플레이엠 식구들, 함께한 스태프들 그 외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멤버들과 회사와 함께 신중히 고민 끝에 내린 저의 선택을 이렇게 전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또 한 걸음 성장한 손나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으며 에이핑크의 일본 정규 2집 수록곡 'Shining Star'의 가사를 적어뒀다.
이를 접한 박소담도 응원글을 게재했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27세인 손나은은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 활동을 시작하면서 연기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 에이핑크 멤버들이 전원 소속사와 재계약했지만, 손나은은 멤버들, 소속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협의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1 07: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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