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학폭 논란에 휩싸인 에이핑크 박초롱이 유기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2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박초롱은 경기 포천시 비글구조네트워크 포천쉼터에서 진행된 봉사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초롱은 케이지 안에 있는 유기견들에게 사료를 나눠주고 있다.
앞서 박초롱은 지난 2008년 초등학교 동창생에게 집단 폭행을 가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박초롱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폭로자 A씨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와 강요미수죄로 고소했다.
이에 A씨는 무고죄로 박초롱을 고소했다. 특히 A씨가 공개한 녹취록에서 박초롱은 폭행을 인정하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해 파장을 일으켰다.
녹취록에서 A씨는 "네 친구가 ‘초롱이가 너 때려야겠다’하고 데려가서 그날 맞았다. 기억하는 게 뭐냐면, 네가 나를 싸대기 때리고 발로 정강이 차서 피멍이 들었다"며 "네가 나였다면 충격이 오래 갈 거라고 생각을 안 하느냐. 그냥 잊어버리느냐"고 물었고, 박초롱은 "못 잊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하지만 박초롱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악의적인 왜곡이다. A씨가 녹취 일부만 발췌해 악의적으로 왜곡했다. 우리도 1차, 2차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 필요하다면 녹취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반박했다.
지난 2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박초롱은 경기 포천시 비글구조네트워크 포천쉼터에서 진행된 봉사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초롱은 케이지 안에 있는 유기견들에게 사료를 나눠주고 있다.
이에 A씨는 무고죄로 박초롱을 고소했다. 특히 A씨가 공개한 녹취록에서 박초롱은 폭행을 인정하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해 파장을 일으켰다.
녹취록에서 A씨는 "네 친구가 ‘초롱이가 너 때려야겠다’하고 데려가서 그날 맞았다. 기억하는 게 뭐냐면, 네가 나를 싸대기 때리고 발로 정강이 차서 피멍이 들었다"며 "네가 나였다면 충격이 오래 갈 거라고 생각을 안 하느냐. 그냥 잊어버리느냐"고 물었고, 박초롱은 "못 잊을 것 같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6 00: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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