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TOP주간이슈] 故유상철 감독 사망-김용호 연예부장 한예슬·가라오케 친구들 폭로-한예슬이 밝힌 진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故 유상철 전 감독, 췌장암 투병 끝 별세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인 유상철이 췌장암 4기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2019년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그는 투병 중 지난 7일 오후 7시 20분 경 서울 아산 병원에서 향년 49세로 사망했다.

故 유상철 전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고, 이후 2020년 1월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에서 물러나 항암 치료에 집중했다. 같은 해 6월 13차를 끝으로 마지막 항암치료까지 마친 뒤 건강이 호전됐다.
 
사진공동취재단
故 유상철 감독/사진공동취재단
 
하지만 최근 병세가 다시 악화된 유 전 감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었다. 유 감독의 빈소는 서울 아산 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지난 9일 오전 축구인장으로 치러졌다.

축구계 많은 이들의 애도가 이어진 가운데 박지성 전북현대 어드바이저와 김민지 부부에게 유 전 감독의 조문을 안 가냐는 무분별한 악플이 이어졌다. 이에 동아일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박지성에게 연락을 받았고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 유 전 감독을 잘 보내드리길 부탁하고 추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박지성은 현재 영국에 거주 중이며, 한국을 방문했을 때 유 전 감독이 잠든 충북 충주시 진달래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한예슬과 ‘가라오케 친구들’에게 3일만 SNS 중단하라고 한 김용호 연예부장

전 기자이자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용호 연예부장이 한예슬, 최지우, 고소영, 한가인, 차예련을 향한 경고를 보냈다. 사생활을 보호하고 싶다면 현재 운영 중인 개인 SNS 활동을 3일 간 중단하라는 요구였다.

지난 8일 김용호 연예부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예슬 가라오케 친구들 사진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김용호 연예부장은 최근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선언하고 그 남자친구가 가라오케 출신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한예슬과 배우 고소영, 최지우, 한가인, 차예련이 함께 찍은 사진의 출처, 사진이 촬영된 시기 등을 취재한 내용을 밝혔다.
 
김용호 연예부장
김용호 연예부장 유튜브
 
이어 “저렇게 포장된 사생활, 쇼윈도 커플 이런 것에 대해서 저들이 올리는 저 아름다운 모습들만이 연예인들의 진짜 모습이 아니다. 그걸 알려드리고 싶은 것”이라며 “본인 사생활이 폭로되는 게 싫다, 그러면 인스타그램을 닫아라. 계속 닫으라고는 못하겠지만 며칠이라도 닫아라”고 만약 3일 동안 SNS를 닫을 경우 사생활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제안했다.

김용호 연예부장의 폭로 그리고 한예슬이 당당하게 밝힌 진실들

한예슬이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김용호 연예부장은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유흥업소 출신이라는 점과 버닝썬 여배우가 한예슬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한예슬은 “조만간 썰 풀어드릴게요”라며 각종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을 예고했고,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한예슬is’를 통해 ‘다 얘기 해드릴께요’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썰을 푸는 날이 드디어 왔다. 2주 동안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기다렸고 이 방송을 준비하느라 저도 처음으로 세세하게 그 방송을 봤다”며 “이거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서 얘길 해보도록 하겠다. 너무 속 시원하게 얘기할 수 있어서 묵은 체중이 다 날아가는 것 같다”고 O, X로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설명했다.
 
‘한예슬is’ 유튜브
‘한예슬is’ 유튜브
 
그는 “그 분들이 재밌게 얘기했던 내용 중에 제가 이 남자 저 남자한테 차여서 그리고 재벌가에서도 안돼서 결국 지금의 남자친구를 키우겠다, 이런 식으로 농담을 하셨는데 굉장히 기분이 나쁘다”며 “자세한 내막도 모르면서 이렇게 얘기하는 건. 당사자한테 가서 물어봐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남자친구한테 보라색 람보르기니를 선물해줬다? 제 차다. 제가 보라색을 워낙 좋아한다”며 “남자친구를 키우겠다. 제 남자친구는 아직 저보다 많이 어리다. 그리고 아직 성장해야 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제가 정말 예쁘게 키워보겠다는 얘길 한 거다. 굉장히 로맨틱하고 러블리하다고 생각했는데 조롱하시면서 얘기한 부분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꾸 저보고 공사 당했다, 당하고 있다 하는데 무슨 공사인지. 공사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웃기고 능력 있는 여자가 남자친구한테 잘해주면 공사 당하는 거냐. 능력있는 남자친구가 여자친구한테 잘해주면 여자친구는 꽃뱀이냐”며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본인이 그러신가 보죠. 모든 사람이 그렇지 않다”며 남자친구가 비스티보이즈, 호스트바 출신이 아니며 사기, 공사, 남에게 피해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서 부인했다. 

버닝썬 여배우 논란에 대해서는 “클럽 다니는 다 마약 쟁이냐. 아니다. 사람 나름이다. 자신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모든 사람이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비정상”이라며 “버닝썬 마약 배우 한예슬이다? 버닝썬 태어나서 딱 한 번 가봤다. 룸도 아니고 모두가 지켜보는 홀에서 놀았다. 딱 한 번 갔었던 사례로 인해 전국적으로 마약 쟁이에 사생활이 문란한 한예슬 죽이기. 고소 들어간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