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고향 할머니댁에 방문했다.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곽도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오늘 제주도 집에서 제대로 된 전원생활을 선보였다. 기안84가 선망하는 삶을 살고 있는 그는 텃밭을 가꾸고 자신만의 레시피로 커피를 타 먹으며 마당에서 말을 타는 모습을 보였다.
자유롭게 말을 타고 다니면서 말이 앞마당에 난 풀을 뜯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곽도원. 그런 그의 모습에 성훈도 웃으며 놀라워했다. "제주도 풀이 너무 많이 나잖아요. 마주가 돈 받고 말을 빌려줬어요"라고 곽도원은 말에 대해 설명했다. 이런 식으로 이뤄지는 제주도의 풀 제거 작업.
간만의 외식에 고삐 풀린 말은 열심히 풀들을 뜯어 먹는 모습을 보였다. "농약도 안 치고 무척 좋은 풀이야"라며 곽도원이 말에 말했고, 이어 빤히 조랑말을 바라봤다. 작은 조랑말에 천천히 다가간 그는 "머리 스타일이 너는, 와. 어느 미용실 다니니?"라며 신기해했다.
'좋아, 좋아"하며 박수를 치면서 말이 잘 먹는 모습에 감탄하던 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말들은 쉴 새 없이 풀을 먹어댔다. 제초기보다는 말에 작업을 양보한 셈이다. "저게 뜯어먹는 풀만 먹네"라고 곽도원은 신기해했다. 이어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랜만에 고향에 온 박나래는 한적한 시골길로 향했다.
박나래는 선물을 한아름 싸들고 들뜬 마음으로 시골 마을에 입성했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박나래는 꽃까지 품에 안고 어딘가에 도착했고 이어 "할머니"를 목놓아 불렀다. 시골마을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저거 나래 아니여?"라며 버선발로 귀한 손녀딸을 맞이했다.
기안84는 "많이 뵈어서 우리 큰집같다"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할머니는 박나래를 품에 꼭 안았고 "얼마나 고생했을까"라며 애틋해했다. 박나래는 그런 할머니에 말없이 한번 더 안겼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따스한 품에 절로 뭉클해지는 장면. 박나래는 "코로나 때문에 작년 추석, 올해 설도 못 오고 이제야 온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그리고 할머니가 너무 야위셔갸지고"라며 박나래는 눈시울을 붉혔다. 곽도원은 "그랬구나"라며 덩달아 뭉클해했다.
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고향 할머니댁에 방문했다.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곽도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오늘 제주도 집에서 제대로 된 전원생활을 선보였다. 기안84가 선망하는 삶을 살고 있는 그는 텃밭을 가꾸고 자신만의 레시피로 커피를 타 먹으며 마당에서 말을 타는 모습을 보였다.
자유롭게 말을 타고 다니면서 말이 앞마당에 난 풀을 뜯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곽도원. 그런 그의 모습에 성훈도 웃으며 놀라워했다. "제주도 풀이 너무 많이 나잖아요. 마주가 돈 받고 말을 빌려줬어요"라고 곽도원은 말에 대해 설명했다. 이런 식으로 이뤄지는 제주도의 풀 제거 작업.
간만의 외식에 고삐 풀린 말은 열심히 풀들을 뜯어 먹는 모습을 보였다. "농약도 안 치고 무척 좋은 풀이야"라며 곽도원이 말에 말했고, 이어 빤히 조랑말을 바라봤다. 작은 조랑말에 천천히 다가간 그는 "머리 스타일이 너는, 와. 어느 미용실 다니니?"라며 신기해했다.
'좋아, 좋아"하며 박수를 치면서 말이 잘 먹는 모습에 감탄하던 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말들은 쉴 새 없이 풀을 먹어댔다. 제초기보다는 말에 작업을 양보한 셈이다. "저게 뜯어먹는 풀만 먹네"라고 곽도원은 신기해했다. 이어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랜만에 고향에 온 박나래는 한적한 시골길로 향했다.
박나래는 선물을 한아름 싸들고 들뜬 마음으로 시골 마을에 입성했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박나래는 꽃까지 품에 안고 어딘가에 도착했고 이어 "할머니"를 목놓아 불렀다. 시골마을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저거 나래 아니여?"라며 버선발로 귀한 손녀딸을 맞이했다.
기안84는 "많이 뵈어서 우리 큰집같다"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할머니는 박나래를 품에 꼭 안았고 "얼마나 고생했을까"라며 애틋해했다. 박나래는 그런 할머니에 말없이 한번 더 안겼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따스한 품에 절로 뭉클해지는 장면. 박나래는 "코로나 때문에 작년 추석, 올해 설도 못 오고 이제야 온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그리고 할머니가 너무 야위셔갸지고"라며 박나래는 눈시울을 붉혔다. 곽도원은 "그랬구나"라며 덩달아 뭉클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1 00: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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