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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VS여배우 대립, 주변 사람들 개입 단계까지 와…“여배우 측의 말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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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조덕제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배우 사이 논란에 조덕제의 소속사 대표가 나섰다.
 
조덕제 소속사 대표는 최근 “여배우가 인터뷰를 통해 사건 당시 현장에 대표도, 매니저도 없었다고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여배우 측은 조덕제가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었다고 주장하며, 조덕제를 영화 촬영 중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검찰은 지난해 12월 열린 1심 재판에서 조덕제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무죄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재판부는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조덕제에게 양형 주장, 조덕제는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한 상황이다.
 
조덕제/ 결엔터테인먼트 제공
조덕제/ 결엔터테인먼트 제공
 
조덕제와 여배우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해당 영화의 감독까지 가세하며 치열한 진실 공방이 예고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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