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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두산-NC 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20분 이상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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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사랑의 온도’ 서현진과 양세종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인기인 가운데 오늘 방송 시간이 지연되며 화제다.

17일 예정대로라면 오후 10시 방영되야할 ‘사랑의 온도’는 두산과 NC의 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20분 이상 지연되고 있다.

전날 방송에서는 온정선과는 마치 친형제와 같은 브로맨스를 자랑하던 박정우(김재욱 분)가 온정선과 이현수의 사이를 알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현수를 향한 마음을 접지 않을 것을 드러내 긴장감을 확 끌어올렸다.

SBS ‘사랑의 온도’
SBS ‘사랑의 온도’

박정우는 온정선에게 기존에 계획된 대로 다음 주에 굿스프에서 프로포즈를 하며 끝까지 가볼 것이란 의사를 밝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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