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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메이커’ 김태우, 재치 있는 입담 뽐내며 보조가이드 역할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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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트래블 메이커’ 김태우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3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트래블 메이커'에는 남진,이영자,김태우,붐,리지,소란이 출연했으며, 김태우는 리지, 소란밴드와 함께 남진투어의 초호화 가이드 군단으로 출연했다.
 
첫 회 가이드를 맡은 남진과 이영자는 직접 경험했던 장소부터 여행에 빠질 수 없는 필수코스,맛집까지 직접 계획하여,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여행코스’를 선보였다.
 
남진의 고향 전라도 목포에서 진행된 남진투어에는 고된 육아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휴가를 나온 3명의 여행객들이 함께했다. 남진과 가이드군단은 목포의 심장 ‘유달산’부터 홍어 삼합 투어, 삼학도 투어, 목포 시내 투어까지 알찬 여행을 선보였다.
 
SBS 추석특집 '트래블 메이커' 방송 캡처
SBS 추석특집
 
이어지는 투어마다 여행객들에게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한 가이드군단의 활약이 돋보이기도 했다. 김태우는 투어마다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보조가이드 역할을 무리 없이 소화했으며, 소란밴드는 자연속에서 밴드 라이브를, 리지는 여행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활약했다.
 
남진은 투어의 마지막으로 가이드 군단과 함께 남진의 생가에서 하우스콘서트를 열었다. 가이드들과 여행객들은 음악속에서 하나가 되었고, 남진투어는 남진의 ‘님과 함께’ 곡을 함께 부르며 마무리 되었다.
 
한편, ‘트래블 메이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가 여행가이드가 되어 본인이 직접 짠 여행코스로 일반인 여행객을 모시고 떠나는 ‘주객전도 여행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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