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별별 며느리’ 김청, 결국 폭발 “먹지마 이년들아, 억지로 먹으라는 소리 안 해”

(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별별 며느리’ 김청이 함은정에 대한 서운함이 폭발했다.

25일 방송된 MBC ‘별별 며느리’에서는 김청이 함은정에게 갈비찜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청은 “먹지마 이년들아, 가 너 싫음 억지로 먹으라는 소리 안 해”라며 갈비찜을 담은 통을 던져 버렸다.

그렇게 김청은 안방으로 들어갔고,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이주연은 “너 이거 어떡할거야”라고 물었다.

그때 강경준이 “은별 씨”라며 등장했고,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이주연은 “이거 너가 주워 담아서 가져가”라고 말했지만 함은정은 뒤돌아 집 밖으로 나가버린 것.

이주연은 “야 너 그냥 가면 어떡해”라며 불렀지만 함은정은 들어오지 않았다.

강경준은 밖으로 나간 함은정을 잡으며 “은별 씨 어머니하고 또 싸웠어요”라고 물었고, 함은정은 “그래요 또 싸웠어요. 괜히 왔어”라며 삐뚤어진 어투로 답했다.

이주연은 “엄마 황은별 갔어 갈비찜 어떡해”라며 안방 문을 열며 조심히 물었지만 김청은 “다 버려”라고 맥이 풀린 목소리로 답했다.

강경준은 차안에서 “처형은 어머니 허리 다친 걸 왜 은별 씨 탓을 하냐. 가만보면 은별 씨 탓하는게 버릇같에. 허리는 어쩌다 다치신거에요”라며 함은정의 기분을 먼저 달래고 장모님인 김청의 허리를 걱정했다.

함은정은 “갈비찜 하다가요”라며 기분이 풀린 듯 답했다.

한편, MBC ‘별별 며느리’는 월요일,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