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별별 며느리’ 문희경과 이주연이 차도진을 두고 실랑이를 벌였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는 문희경과 이주연이 경찰서에서 나온 차도진을 서로 쟁취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희경은 “뭐하다 이제 나타나, 이래서 민호 챙길 수 있겠어”라고 물었다.
이주연은 “제가 어제 그 여자 만나 설득시켰어요”라며 생색을 냈다.
문희경은 “민호 너가 뺐다고 지금 유세하는거니”라며 비웃었지만 이주연은 아랑곳 않고 “민호 씨 우리 집으로 가요”라며 차도진의 팔을 잡았다.
그러자 문희경은 “왜 너네 집으로 가 민호가”라며 문희경 역시 차도진의 팔을 잡고 놓지 않았다.
이주연은 차도진의 팔을 끌어 당기며 “이제 저희 집이 민호 씨 집이니까요”라고 지지 않는 모습을 나타냈다.
문희경 역시 “얘가 왜이래, 민호 내 아들이거든”이라며 물러서지 않고 팽팽한 모습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2 21: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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