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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자기야’ 박형일, 장모 얼음그릇 냉면먹고 “눈퉁이 나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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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자기야’ 박형일 장모가 마라다이스를 포기하고 집에서 휴가를 보내며 얼음냉면 먹방을 찍었다.

21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휴가를 보내고 싶게 하기 위해 마라다이스를 만든 박형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SBS ‘자기야’ 방송화면 캡처
SBS ‘자기야’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박형일은 장모님을 위해 해먹까지 준비하며 행복한 휴가를 보내기 원했지만, 더운 날씨로 인해 장모는 먼저 집으로 귀가했다.

이어 함께 따라간 박형일은 에어컨 바람을 쐬며 “아 시원하다. 여기가 하와이네”라고 말했다.

이어 박서방은 “특별한걸 준비했다”며 자신있게 요리를 준비했다. 얼음그릇에 톳냉면을 준비한 것.

이를 보고, 박형일의 장모는 “이거 그릇이 뭐냐”며 “머리털 나고 처음 봤다”며 신기해했다.

이어 시원한 냉면을 맛본 장모는 만족스러워했지만 이내 “다 녹았다”며 “시원한거 먹으니까 눈퉁이 나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자기야-백년손님’ 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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