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악동탐정스’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케미스트리를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첫인사를 했다.
12일 방송된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는 열혈 형사 옥진경(김남주 분)과 문과 탐정 오성(안형섭 분), 이과 탐정 한음(유선호 분)이 첫 사건을 맡아 추리하는 과정을 그렸다.
예리한 추리력으로 학교에서 벌어진 다툼을 해결하던 오성(안형섭 분)과 한음(유선호 분)은 진경(김남주 분)의 지시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다. 첫 번째 현장은 꿈을 위해 경쟁하는 미래스타 501의 합숙 훈련소. 악동탐정스는 합숙소에서 사라진 인기 연습생 강준영(도승빈 분)을 찾기 위해 현장을 조사하고 추리를 시작한다.
이번 편에서는 캐릭터들의 개성이 두드러진다. 악동탐정스를 이끄는 진경은 열혈 형사다운 강렬한 등장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오성은 문과적 지식을 활용해 단서를 추리하고, 한음은 첨단 장비를 이용해 현장을 조사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실종된 강준영을 찾는 과정은 악동탐정스 2화에서 보여질 예정이다.
‘악동탐정스’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천방지축 고교탐정과 그 둘의 실질적인 보호자 여형사가 부모님의 실종과 관련된 어둠의 재단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학원탐정물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2 10: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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