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청춘시대2’이유진이 첫 등장해 화제다.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3회에서는 2차 가해를 당하는 정예은(한승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예은(한승연 분)오랜만에 연락한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다. 정예은은 초조함을 애써 감추었지만, 동창들은 “휴학했다며. 네 얘기 들었어. 너 데이트 폭력 당했다며”라고 물었다.
정예은은 "응"이라고 말했지만, 동창들은 “어쩌다 그랬어. 너 같이 똑부러지는 애가 어떻게 그런 애를 만났대. 원래 그런 애일수록 처음엔 되게 잘해준다며?”라고 말했다. 정예은이 “그 얘기 별로 하고 싶지 않은데”라고 했지만, 동창들은 “그럼 안 돼. 그래야 트라우마 안 생긴대“라며 멈추지 않았다.
옆자리에서 이를 듣던 권호창(이유진)은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하던 자신의 모습이 떠올라 이들 앞에 나타나 정예은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갔다.
한편, JTBC ‘청춘시대2’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2 00: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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