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11일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1시쯤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를 찾아 후보자등록을 마친 후 국회 정론관에서 2시에 기자회견을 하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면 국민의당 대표 선거는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 정동영 의원, 천정배 전 공동대표와 함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된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버킷리스트에 있나 봄?”, “국당은 없어지기전에 의원들이 추억만들기 하나보네”, “결과가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언주 의원은 지난 7월 “저도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지만 사장이 망해서 월급이 떼인 적도 있다”며 “사장이 살아야 저도 산다는 생각에 노동청에 신고를 안 했다. 이같은 우리 사회에 공동체 의식이, 같이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필요하다” 말하며 ‘공동체 의식’을 위해 ‘임금 체불’도 감수해도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남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1 15: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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