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리뷰] ‘판도라’ 정두언, 재판 중 박근혜 졸음, “구치소 밥 맛 없어서”일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정두언 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 음식” 때문에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3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는 철학자 탁석산 박사가 특별출연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재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MBN ‘판도라’ 방송 캡처
MBN ‘판도라’ 방송 캡처
 
이날 정두언 전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재판 중 조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해져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언제 그런 고생을 해본 적이 있겠냐”면서, 박 전 대통령의 상태가 안 좋은 이유로 “마음 고생”과 “음식 문제” 두 가지를 꼽았다.
 
그는 구치소 생활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구치소 음식이 내용은 그럴 듯 한데 맛은 정말 없다”며 “외국 출장 때 변기까지 바꿀 정도로 귀하게 사신 분이”“ 인생의 밑바닥에 가서 혼자 지내고 있으니” 지금과 같은 상태를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청래 전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을 볼 때 식사는 잘 챙겨먹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재판부의 동정심을 유발하려는 전략일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MBN ‘판도라’는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