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정두언 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 음식” 때문에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3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는 철학자 탁석산 박사가 특별출연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재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두언 전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재판 중 조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해져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언제 그런 고생을 해본 적이 있겠냐”면서, 박 전 대통령의 상태가 안 좋은 이유로 “마음 고생”과 “음식 문제” 두 가지를 꼽았다.
그는 구치소 생활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구치소 음식이 내용은 그럴 듯 한데 맛은 정말 없다”며 “외국 출장 때 변기까지 바꿀 정도로 귀하게 사신 분이”“ 인생의 밑바닥에 가서 혼자 지내고 있으니” 지금과 같은 상태를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청래 전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을 볼 때 식사는 잘 챙겨먹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재판부의 동정심을 유발하려는 전략일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MBN ‘판도라’는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3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는 철학자 탁석산 박사가 특별출연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재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두언 전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재판 중 조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해져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언제 그런 고생을 해본 적이 있겠냐”면서, 박 전 대통령의 상태가 안 좋은 이유로 “마음 고생”과 “음식 문제” 두 가지를 꼽았다.
그는 구치소 생활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구치소 음식이 내용은 그럴 듯 한데 맛은 정말 없다”며 “외국 출장 때 변기까지 바꿀 정도로 귀하게 사신 분이”“ 인생의 밑바닥에 가서 혼자 지내고 있으니” 지금과 같은 상태를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청래 전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을 볼 때 식사는 잘 챙겨먹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재판부의 동정심을 유발하려는 전략일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MBN ‘판도라’는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3 23: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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