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던 ‘군함도’가 개봉했다.
지난 26일 ‘군함도’(류승완 감독)는 개봉 첫날에 970,51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991,975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오프닝 신기록을 경신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등이 출연한다.
이어, 개봉과 함께 전 예매사이트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 60만 장이 넘는 역대 한국영화 최대 예매량을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입증한 ‘군함도’는 개봉 하루 만에 970,516명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 위력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후기는 다양하다.
‘군함도’를 본 네티즌들은 “나는 너무 괜찮았습니다 연기도 다 잘하시고요”, “이러려고 덩케르크 스크린 줄인 거냐? 영화 차이가 많이 난다”, “그래도 이번 연도 영화 중 제일 볼만했고 긴장감이 장난 아니네요”, “일본의 만행을 잊지 말자”, “이럴 거면 군함도라는 주제를 갖다 쓰지 말아 써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7 09: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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