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시리즈 갤럭시노트fe를 출시와 동시에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7일 삼성전자는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인 14조원을 발표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리퍼폰개념의 갤럭시노트fe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갤럭시노트7을 출시한뒤 잦은 폭발사태로 인해 굴욕을 겪었던 삼성전자가 새롭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논란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내야 했다. 야심차게 출시한 갤럭시노트7의 폭발 사건이 계속되면서 항공사에서 금지 물품으로까지 지정돼 판매를 중단했다. 판매한 제품은 모두 회수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이어 삼성 이재용회장이 국정농단 사태에 휘말리면서 삼성의 이미지는 바락으로 추락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지난해의 굴욕을 이기고 다시금 부활을 알리고 있다. 또한, 두달뒤 갤럭시노트8이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갤럭스노트7의 굴욕을 이길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7 12: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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