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예진 기자) 한 아저씨의 산골 적응기가 좋은 출발을 보여줬다.
20일 방송된 SBS‘생방송 투데이’에서 ‘자연인’ 편이 방송됐다.
산골 적응 4개월째에 들어간 서임철(57)씨는 웃으며 “약간의 불편함은 없지 않아 있지요”하며, 낮에 산에서 캔 미나리로 저녁 식사를 마련했다. 미나리 비빔밥에 참기름이 없어 조금 아쉬워했지만, 산 속에서 먹는 비빔밥의 맛은 다르다며 매우 만족스럽게 식사했다. 미나리 부침개까지 뚝딱 만들어, 제작진과 함께 했다.
서 씨는 아침에 일어나서 좋은 곡식으로 갈아만든 미숫가루 한 잔을 한 뒤, “앞으로 행복하게 살려고 준비 중”이라며, 낮에 닭장을 짓기 시작했다. 이어 신선놀음이 최종목표라며, “그렇게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20 19: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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