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정유라 구속영장 재청구 “이번에도 구속 못시키면 좌파의 마녀사냥 소설 꼴”

(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정유라의 구속영장 재청구에 자신의 생각을 남겼다.
 
19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유라 구속영장 재청구, 이번에도 구속 못시키면 최순실 국정농단은 좌파의 마녀사냥 소설 꼴이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기획된 종북과 북한의 합작 정치복수극 꼴이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보였다.
 
   
이어 “최태민 일가의 출처불분명한 재산몰수 물 건너 간 꼴이고 최태민의 적폐청산 포기한 꼴이다”라고 평가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8일,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에 대해 첫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지 보름 만에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기존 범죄사실에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속영장 재청구에 검찰은 “보강수사를 통해 정씨의 범죄 개입 정도를 입증할 만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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