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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석방, 신동욱 “검찰 돕겠다는 장시호, 100% 개과천선 연기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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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장시호의 석방에 자신의 생각을 알렸다.
 
8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석방 1호 장시호 ‘계속 검찰 돕겠다’ 100% 개과천선 연기 꼴이고 100% 속칭 ‘빠다’ 친 꼴이다”라고 말을 전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 / 신동욱 총재 트위터 캡처
신동욱 공화당 총재 / 신동욱 총재 트위터 캡처
 
이어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인물이라면 억측을 합리화해서라도 추가 기소하던 검찰이 유독 장시호에게 관대한 것은 탄핵이 기획된 국민기만극임을 반증한 꼴이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장시호는 지난해 12월 8일 구속 기소됐으며, 7일 자정을 기해 구속 기간이 만료돼 석방됐다.
 
한편, 구치소에서 나온 장씨는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다만 취재진의 “앞으로도 검찰에 협조할 생각이냐”는 물음엔 “네”라고 답한 뒤 준비된 차를 타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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