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완벽한아내’ 윤상현이 드센아내 고소영의 전화를 받고 주눅이 들었다.
오늘 27일 방송된 KBS2 ‘완벽한아내’ (연출-홍석구, 극본-윤경아)에선 고소영(심재복 분)의 생활력 강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화를 안 받는 구정희(윤상현 분)에게 “자기야 왜 이렇게 연락이 안돼? 우리 전세집 받은 것 나갔데, 우리 애둘이나 된다고 집주인이 싫다고 했데”라고 문자를 남겼다.
이를 본 정희는 놀라 재복에 전화했고 재복은 “뭐 했어? 전화도 안 받고?”라고 빽 소리쳤다.
사실 정희는 정나미(임세미 분)와 열렬히 키스 중이었다.
정희는 재복에게 “그럼 우리 이제 어떡해?”라고 주눅이 들어 물어봤고 재복은 “어떡하긴 빨리 집 알아 봐야지”라고 닥달했다.
이에 정희는 “그 집주인 아줌마가 걱정 말랬는데 인상도 좋아보이고”라며 말끝을 흐렸고 정희는 “자기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라며 남편을 타박했다.
그러자 정희는 “미안해 자기야”라고 사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7 22: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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