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듀엣가요제’에 이영현이 베스티 유지에게 외모자신감을 보여줬다.
3일 방영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이영현과 베스티 유지가 엄청난 무대를 보여줬다.
이날 무대를 마친 이영현에게 성시경은 “이영현씨가 유지씨에게 3가지 당부를 남겼다고 들었다. 치마입지 말 것, 타이트한 옷 입지 말 것, 10kg 찌울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유지의 의상을 보더니 “오늘 굉장한 반항아 스타일”라고 놀려 웃음을 줬다.
이어 이영현은 “이렇게 말랐는데도 성량이 대단하다”라고 유지를 칭찬했다.
이영현은 “덩치 크다고 성량크다는 고정관념 버리시라 내가 뚱뚱하다고 잘하는게 아니다”라고 뜬금없이 버럭했다.
이를 본 성시경은 “이영현씨 그래도 10kg 빼셨다고 들었다”라고 영현을 달랬지만 그는“티가 안난대요 아직”라고 우울해했다.
이어 유지에게 “그래도 내가 너보다 얼굴은 이뻐”라고 다시 한 번 버럭해 큰 웃음을 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03 22: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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