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k팝스타 6’ 에 출연한 이서진이 선곡의 벽을 넘지 못했다.
15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k팝스타 6’ 방송에 가장 먼저 캐스팅 오디션에 나선 이서진-석지수는 샤카 칸의 ‘Life is a dance’를 선곡했다.
하지만 무대를 본 판정단은 두 사람의 선곡을 두고 하나같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제가 샤카 칸 노래를 추천했던 이유는 넋을 놓고 노래하길 바랐기 때문”이라며 “한 분은 아쉬웠고 한 분은 기대 이상이었다”고 평가했다.
유희열은 앞서 혹평을 들은 이서진에게 “속이 굉장히 탈 거라는 생각이 든다”며 선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서진 양은 아마 선곡으로 터질 것이다. 분명한 재능과 실력이 있다”고 말했다.
양현석 또한 “유희열 심사위원이 참 좋은 얘기를 해주셨다. 이서진 양은 자신을 빛낼 수 있는 선곡을 단 한 번도 못 했다”면서 “선곡에 가장 중점을 둬라”라고 조언했다.
이날 ‘k팝스타 6’ 방송에서 YG, 안테나 모두 이서진과 석지수의 캐스팅을 포기한 가운데, 박진영은 “저에게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 분이 있다”라며 석지수를 캐스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5 21: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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