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화랑’ 박서준이 고아라에게 애틋한 눈빛을 발사했다.
10일 방송된 KBS2 ‘화랑’ (연출-윤성식 김성조, 극본-박은영) 아로(고아라 분)와 선우(박서준 분)이 함께 빨래를 했다.
이날 ‘화랑’ 선우는 빨래터에 있는 아로을 찾아가 밀려있는 빨래를 도와줬다.
아로는 선우를 빤히 쳐다보며 “어린 아이가 길을 잃으면 자기 이름도 잊어버린다. 그러니까 어머니가 말 못하는 것 정도는 잊어버릴 수 있는거다. 그냥 그렇다고”라고 말했다.
이어 선우는 아로에게 물을 튀기며 장난쳤다. 그러곤 머리를 쓰다듬으며 “가라. 낯선 사람 조심하고, 꼭 큰 길로 다니고”라며 말하고 일어나 자리를 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0 23: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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