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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유연석 어머니와 긴장감 넘치는 통화 ‘혹시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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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이 유연석의 어머니와 김장감 넘치는 통화를했다.
 
10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연출-유인식, 박수진 극본-강은경) 윤서정(서현진 분)이 강동주(유연석 분)의 어머니와 통화중 긴장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들 동주에게 전화한 어머니(김정영 분)는 “강동주 핸드폰 아닙니까”라고 물었고 수술중인 동주 대신 전화를 받은 서정은 “안녕하세요 윤서정이에요”라고 밝게 이야기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김정영-서현진 / SBS ‘낭만닥터 김사부’
‘낭만닥터 김사부’ 김정영-서현진 / SBS ‘낭만닥터 김사부’
 
이에 어머니는 “아 서정선배시구나”라고 말했고 서정은 “동주선생 수술중이라서요 급한일이신가요”라고 물었다.
 
동주어머니는 “아니요 우리 동주 별일없죠”라고 물었고 이에 서정은 “그럼요 별일없습니다”라고 대신 대답했다.
 
어머니는 “그럼 됐어요 그냥 통화한지도 오래되고해서”라며 “저번에 내가 가져다준 반찬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다.
 
서정은 “아 밑반찬이랑 김치요? 그거 없어진지 좀 됐는데 실은제가 너무 맛있어서 거의 다 먹었어요 죄송합니다 어머님”라고 말한 후 “아니 아주머님, 아니 어머님”라며 당황해했다.
 
윤서정은 이어“죄송해요 어떻게 불러드려야할지 몰라서”라며 진땀을 뺐다.
 
이에 어머니는 “당연히 어머님이라고 해야지 아주머님은 정 없지 내가 밑반찬좀 더 보내줄까?”라며 “혹시 콩자반도 좋아하나?”라고 말해 서정을 웃게했다.
 
서정은 “어머! 없어서 못먹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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