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라라랜드’ 엠마 스톤이 여우주연상을 받고 감동의 수상소감을 전했다.
8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미국 LA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제 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엠마 스톤은 '라라랜드'로 아네트 베닝, 메릴 스트립, 릴리 콜린스, 헤일리 스테인펠드 등을 꺾고 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라라랜드'는 주제가상, 작곡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을 받으며 6관왕에 오르며 ‘올킬’했다.
엠마 스톤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감사합니다. 나를 이 자리에까지 있게 한 엄마, 아빠, 가족에게 너무 감사한다”라며 “그들이 없었으면 지금의 나는 없을 것이다. 동생을 나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09 14: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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