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하트페어링’ 현커 제연이 지민과 결별설이 제기된 가운데 데이트 코스에서 일상을 보낸 근황 모습을 공개했다.
이달 11일 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개가 자욱했지만, 평화로웠던 대관령 양떼목장”이라는 문구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제연은 대관령에 위치한 양떼목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또한 제연은 하얀색 반코트와 청바지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제연은 양에게 건초를 주며 화사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지난달 31일 기준 채널A ‘하트페어링’ 출연 후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맞팔로우하고 있었던 두 사람은 언팔로우한 바 있다.
이어 두 사람은 이달 10일 기준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아있던 ‘하트페어링’ 관련된 게시물 대부분을 삭제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싸운 건지 결별인지 모르겠다”, “결혼할 줄 알았는데”, “게시물까지 내린 거면 사실상 결별인 듯”, “헤어진 거 맞네” 등의 반응을 남겼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방송된 ‘하트페어링’에 출연했다. ‘하트페어링’은 결혼하고 싶은 청춘들의 낭만과 현타 충만한 혼전 연애일기를 그렸다.
‘하트페어링’ 마지막회에서 지민-제연, 우재-지원, 찬형-채은까지 총 3커플이 탄생해 채널A ‘하트시그널’ 시리즈 역사상 최대 커플 매칭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중 지민-제연과 우재-지원 커플은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해 높은 현커 성공률을 보였다.
특히 지민과 제연은 방송 종영 후에 서울 양재동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고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같은 장소와 같은 모자를 착용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면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가장 현커일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했다.
지난 9월 13일에도 두 사람은 각각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같은 젤라또 가게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셀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찍어준 듯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이 서로 SNS를 맞팔로우하면서 제연은 SNS에서 유일하게 지민만을 팔로우하게 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하트페어링’ 방송분에 따르면 지민은 1992년생으로 삼성전자에 재직 중이며 제연은 1995년생으로 직업은 변호사다.
2025/11/26 12:22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