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예서 기자) LS(006260)가 자회사인 엘에스일렉트릭 주식회사와 북미 신재생에너지 PJT 관련 초고압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LS ELECTRIC AMERICA Inc.에 초고압변압기를 공급하게 되며, 계약금액은 459,802,988,265원으로 최근 매출액 4,551,837,252,467원의 10.10%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본 계약은 북미 초대형 IOU(Investor-Owned Utility)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수주한 LS ELECTRIC AMERICA Inc.에 당사가 초고압변압기를 공급하는 사업임”이라고 설명했다. 계약 상대는 자회사인 LS ELECTRIC AMERICA Inc.로, 공급 지역은 미국이다. 대금은 공급계약 진행에 따라 각 지급조건에 따라 청구 및 지급되며, 계약금·선급금이 있다.

[공시속보] LS, 북미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초고압변압기 공급계약 체결→매출 기반 확대 기대
[공시속보] LS, 북미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초고압변압기 공급계약 체결→매출 기반 확대 기대

계약 기간은 2025년 11월 25일부터 2029년 10월 15일까지로 예정돼 있으며, 계약(수주)일자는 2025년 11월 25일로 명시됐다. 계약금액은 USD 312,048,177(VAT제외)을 계약일 기준 하나은행 고시 매매기준율 1,473.5원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한 금액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향후 진행 과정에서 계약기간 및 계약금액 등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본 계약으로 LS(006260)는 북미 지역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계약 체결이 매출 기반 확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