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멜로디처럼 달콤하게”…손태진, ‘사랑호떡’ 패키지→팬심 저격 프로모션

(톱스타뉴스 한지후 기자) 가수 손태진이 음악과 브랜드의 만남을 통해 색다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손태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근 발매한 싱글 ‘사랑의 멜로디’와 호떡 브랜드 ‘서울호떡’의 컬래버레이션 이미지를 공개하고 이색 프로모션을 알렸다.

손태진은 이번 협업에서 신곡 ‘사랑의 멜로디’의 콘셉트를 ‘사랑호떡’이라는 테마로 구현한 스페셜 패키지를 준비했다. 사랑의 감성을 호떡이라는 메뉴와 연결해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음악과 디저트의 만남을 강조했다.

손태진과 서울호떡이 함께 개발한 ‘사랑의 멜로디’ 패키지는 사랑호떡과 음료로 구성된 세트 상품이다. 여기에 구매 고객에게는 손태진의 미공개 포토카드가 특전으로 제공돼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또한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돼 현장을 찾는 팬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협업은 브랜드를 알리는 차원을 넘어, 팬들이 직접 맛보고 소장할 수 있는 오감 만족형 프로모션으로 완성될 전망이다.

손태진의 신곡 ‘사랑의 멜로디’는 지난 18일 발매된 곡으로,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와 경쾌한 업템포 리듬이 어우러진 구성이 특징이다. 손태진 특유의 풍성한 보이스가 더해지며 듣기 좋은 질감을 만든다.

무엇보다 ‘사랑의 멜로디’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직관적인 노랫말을 앞세워 남녀노소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으로 자리매김했다. 귀에 꽂히는 구조 덕분에 대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사랑의 멜로디’는 공개 직후 벅스 성인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성적 면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차트 성과는 손태진이 보여온 꾸준한 음악적 성장과 친근한 대중성이 맞물린 결과로 평가된다.

손태진은 차트 성과와 브랜드 협업을 발판으로 활발한 활동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시도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대세 국민 가수’로 자리하는 행보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한편 손태진은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손태진 전국투어 콘서트 ‘It’s Son Time’’을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손태진은 ‘손태진의 시간’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에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준비해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물할 계획으로, 신곡 ‘사랑의 멜로디’와 사랑호떡 컬래버레이션으로 예열된 달콤한 분위기를 콘서트까지 자연스럽게 이어갈 전망이다.